SCE의 휴대형 게임기 PS Vita는 발매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았던 기기였습니다. 제작사 역시 런칭 소프트에도 많은 신경을 썼으며, 그러한 타이틀 중에는 퍼스트 파티의 '그라비티 러시: 소녀는 하늘로 떨어졌다(이하 그라비티 러시)'가 있었습니다. 하드웨어 런칭 초반의 소프트 가뭄 상황 속에서 그라비티 러시는 중력을 이용해 진행하는 신선한 콘셉트와 괜찮은 수준의 완성도 덕분에 신규 IP치고는 제법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라비티 러시를 PS Vita의 초창기를 대표하는 타이틀 중 하나로 기억하며 후속작을 바라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긴 시간 동안 소식이 없다가 지난 2015년 PS4용 후속작 제작을 알리며 2016년 발매를 예고했습니다. PS Vita로 시작한 타이틀이기 때문에 PS4를 가지지 못한 유저들은 조금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라비티 러시의 팬들은 발매 4년 만의 후속작을 반기며 기다렸고 몇 번의 연기 끝에 2017년 새해에 발매되었습니다.


그라비티 러시는 당시 차세대 휴대용 콘솔이었던 PS Vita의 거의 모든 기능을 적절하게 활용한 게임이었습니다. 조작성이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터치 스크린과 자이로 센서를 굉장히 적극적으로 이용했던 이 게임은 발매 당시 기준으로 보면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게임의 몇몇 요소가 새롭기만 할 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도 재미있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칭찬할 점이 많은 게임이었으나 솔직히 엔딩을 포함해서 스토리가 좋다고 하기는 힘든 단점도 있었습니다. 전형적으로 후속작을 고려하는 타입의 엔딩이었습니다. 이번에 PS4로 발매된 '그라비티 러시 2: 하늘로 떨어진 소녀의 선택(이하 그라비티 러시 2)'은 전작과의 관계가 굉장히 밀접합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1편과 2편을 하나의 게임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새로운 등장 인물과 능력이 등장하지만 거의 모든 면에서 전작의 그림자를 지우지 못했습니다.

 

 자세한 점은 이후에도 계속 설명하겠지만, 1편과의 강한 관련성 덕분에 전작을 플레이해보지 않으면 힘든 점이 많습니다. 물론 반대로 전작을 플레이해봤다면 굉장히 쉽게 이번 작품에 적응할 수 있긴 합니다. 마침 전작의 리마스터 버전이 PS4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PS Vita 버전을 플레이해보지 못한 분들은 가급적이면 플레이하고 이번 작품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게다가 리마스터 버전의 세이브 파일이 있다면 몇 종류의 복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전작은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다!' 식으로 끝났기 때문에 이번에는 과연 캣이 어떤 모험을 하게 될 것인지 기대되었습니다. 전작에서 도시 헥사빌의 영웅이 된 캣과 레이븐. 하지만 이번에는 전혀 다른 곳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레이븐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캣과 시드만 전혀 다른 장소에서 궂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전작의 결말은 전형적으로 후속작을 염두에 둔 형태인데다 주인공 캣에 대한 의문점이나 세계관에 대한 의문점이 산처럼 많이 남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그라비티 러시는 다른 건 몰라도 스토리에 대한 좋은 평가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만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진행 방식이나 다양한 화면 연출은 분명 기발하고 신선했지만, 중요한 스토리는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액션이나 카메라 기법은 훌륭한데 각본이 엉망인 영화를 보는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라비티 러시 2라는 타이틀은 얼마나 좋은 스토리를 보여 주냐에 따라 전작의 평가까지 바꿀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라비티 러시 2는 그러한 역할을 상당히 잘해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모든 면에서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라비티 러시 2는 전작에서 스토리가 바로 이어지는 게임입니다. 다만 시간 공백 없이 완전히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중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간략하게 언급하지만 구체적인 설명은 해주지 않습니다. 물론 이 시기에 대해 모른다고 해서 아주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한정판에 동봉된 BD에 애니메이션으로 해당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정판을 구하지 못한 분들도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작에서 거의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 작품부터 시작했다면 스토리와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초반의 지르가편에서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이번 작품으로 입문한 유저들은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제법 많이 나옵니다.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매우 많은 부분에서 전작을 플레이해본 것을 염두에 뒀다는 것을 알고 게임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작에 비해 알기 쉬운 스토리에 전혀 설명이 없던 비밀이 대부분 밝혀집니다. 전작의 비밀스럽고 쓸데없이 복잡했던 스토리에 실망을 느꼈던 분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몽환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크게 느껴졌던 전작에 비해 굉장히 실질적인 이야기를 하는 구간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반대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바라는 구간도 많이 줄었지만 존재는 합니다. 몽환적인 이야기보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는 만큼 스토리를 이해하기 쉬워진 느낌입니다. 전작을 해봤다는 전제 하에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액션 게임답게 쓸데없이 스토리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액션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대신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는 시나리오가 모두 급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매우 크게 아쉬웠습니다. 나름대로 각각의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각각의 시작이 상당히 갑작스럽고 충동적인 경우가 많고, 결말도 굉장히 갑작스럽게 끝나버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대신 서브 스토리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거대한 두 개의 도시가 나오는 만큼 도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볼 수 있었고, 메인 스토리의 뒷 이야기나 복선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브 스토리는 일부 조연들의 캐릭터성을 보완하는 기능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메인 스토리 먼저 모두 클리어한 뒤에 천천히 플레이하는 것보다는 메인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브 스토리가 매우 흥미로웠지만 메인 스토리의 작은 단점을 모두 덮어주긴 조금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 가지 비밀들과 후속작의 여지를 남겨둔 것은 그라비티 러시 3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캣과 그녀의 동료들은 분명 멋지고 귀여운 캐릭터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입체적이지 않고 전형적이고 평면적인 형태의 캐릭터들이었습니다. 물론 스토리나 캐릭터가 아닌, 액션이 게임의 메인이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 사실이 나쁘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스토리와 캐릭터가 전작보다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양쪽 모두 굉장히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저들은 스토리를 더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캐릭터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런 요소는 굉장히 깔끔하고 공들인 화면과 스토리 연출과 겹쳐져서 단점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고, 장점은 더 크게 느껴지는 효과를 냈습니다. 그래서 캐릭터들과 함께 여행했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후술할 장치들 덕분에 그녀들과 더 친해졌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약간 아쉬운 스토리 퀄리티에 비해서 엔딩의 여운이 크게 다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력술사 캣의 모험이 끝나는 그 순간 여러분은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새로운 곳에 떨어진 캣은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즐기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 돕기도 합니다. 헥사빌이 아닌 곳에서도 캣은 훌륭한 슈퍼 히로인입니다. 중력술사로서 다른 사람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중력을 이용한 액션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을 돕습니다.

 

 그라비티 러시 2는 제목부터 중력과 큰 연관을 가진 작품입니다. 주인공 캣은 어느 방향이든 원하는 방향으로 중력이 흐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중을 떠다닐 수 있고, 이는 다른 게임과 비교해 가장 큰 차이점이 됩니다. 덕분에 전후좌우, 조금 복잡하면 바로 위 정도까지만 신경 써야 하는 다른 게임에 비해서 모든 방향을 신경 써야 합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서 이동의 폭이 굉장히 넓어서 각자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서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작에서는 다른 기술이나 액션보다 중력킥의 성능이 월등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중력킥만 쓰다 보면 게임이 끝나버렸죠. 이번 작품에서도 중력킥은 매우 훌륭한 기술입니다. 하지만 전작의 중력킥이 압도적으로 강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다양한 기술이 고루고루 쓸만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력킥과 중력 잡기가 가장 효율이 높지만 그래도 다른 기술도 못써먹을 만큼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취향껏 다양한 방식으로 싸울 수 있는 여지가 생겼습니다.

 

 특히 전혀 다른 세 가지 형태로 변신할 수 있게 되어서 그만큼 많은 기술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형태를 강제하는 구간을 제외하고는 플레이어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형태로 적절하게 바꿔가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마음에 드는 형태만 주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필드를 돌아다닐 때는 가벼운 느낌의 루나 폼이 사용하기 좋지만, 전투에서는 쥬피터 폼의 강력함이 도움되는 경우가 많아서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작에서는 굉장히 세밀하게 조작하지 않으면 공격이 빗나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명중률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적이 다수 나오거나 형태가 이상한 적이 나오면 상당히 곤란한 것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필살기로 적들을 단숨에 섬멸하거나 도망치면서 싸우는 등 조금은 다른 플레이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거대 보스전은 전작의 약간 심심했던 보스전과는 달리 굉장히 박력 넘치고 유저에게 정확한 공략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전작보다는 보스전의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으며, 특히 거대 보스보다는 인간형 보스의 난이도는 다른 구간에 비해 월등히 어려워서 주의해야 했습니다. 인간형 보스들은 그에 어울리는 연출도 나오기 때문에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으며 전작의 중력킥만 난사하면 끝나는 보스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공격도 전작보다 굉장히 좋아졌고 재미있기 때문에 전작보다 자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진도 이 점을 어필하고 싶었는지 일반 공격만 사용해서 넘어가야 하는 구간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이렇듯 전작처럼 중력킥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것만으로도 액션성은 굉장히 좋아진 편입니다.


 이런저런 변화점과 개선점이 많지만 근본적으로 큰 부분이 바뀌지 않아서 큰 혁신이 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이런 점은 난이도에 직접 영향을 줬습니다. 일부 새로운 적들을 제외하고는 적들의 움직임이 전작과 비교해서 좋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전작보다 많이 낮아진 편이었습니다. 게다가 캣의 능력 강화 폭이 굉장히 커졌고 체력과 중력 에너지는 메인 미션과 서브 미션을 클리어하면 조금씩 늘어나기 때문에 더 편해집니다. 이런 점들이 모여서 전작보다 조금 낮은 난이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임이 많이 쉽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난이도를 높여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캣이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도시인 '지르가 파라 라오'와 '헥사빌'은 공중에 떠 있는 도시들입니다. 도시 위로 날아다니다 보면 조금씩 애정이 생기게 됩니다. 게임의 그래픽은 객관적으로 아주 좋은 편은 아닙니다. 캐릭터들의 모델링도 최신 게임치고는 비교적 좋다고 할 수 없는 편이지요. 하지만 도시의 그래픽은 매우 '적절'했습니다. 오픈 월드 게임의 특성상 도시를 구석구석 다닐 수 있습니다.


 캣과 레이븐을 이은, 세 번째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도시들은 날아다니며 밖에서 보거나 그 안에서 볼 때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들게 됩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플레이어가 일부러 가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장식해둔 디테일에 놀라게 됩니다. 객관적으로 아주 좋은 그래픽은 아니지만, 게임과 매우 어울리는 멋진 그래픽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의 주민들이 작게나마 캣의 행동에 반응하기도 하는데 그런 종류의 디테일도 굉장히 즐거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도시뿐만 아니라 게임 내의 다양한 연출도 매우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PV 등에서도 보여준 캣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나 스토리상 가장 마지막 부분은 매우 훌륭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 부족한 스토리를 다양하고 멋진 연출로 어느 정도 상쇄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도시 위로 날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보니 도시 내부의 길을 잘 알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어디로 가서 진행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도시에서 길을 잃거나 진행 방향을 잃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불가피하게 플레이어가 길을 해매게 되면 금방 가이드를 해주기도 합니다.

 

 특히 다양한 심볼 마커들이 매우 눈에 띄게 변경되어서 멀리서도 쉽게 방향을 잡기 편하게 됐습니다. 이는 후술할 다른 요소들과 캣의 행동에 따른 행인들의 피드백, 루나 폼의 경쾌한 이동과 합쳐져 대부분 공중으로 이동하던 전작과는 다르게 조금 더 지상으로 움직이게 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합쳐져서 전작 이상으로 배경이 되는 도시들이 괜찮아졌습니다. 도시를 그냥 느긋하게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즐거운 느낌이 납니다.


대신 섬세한 조작은 약간 힘든 느낌이 납니다. 전체적인 조작감이 전작과 비교해서 아주 약간만 좋아져서 일부 사이드 미션에서는 굉장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섬세한 조작을 요구하는 스턴트 사이드 미션이나 중력 사용이 제한되는 몇몇 구간에서는 조작감 때문에 크게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결국에는 클리어할 수 있지만, 그동안 생기는 스트레스는 무시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전투 중 적이 다수가 등장할 때나 손모양의 네비가 등장했을 때는 프레임이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음악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작에서 그대로 따온 것들과 새로운 지역들의 테마곡들이 등장합니다. 전작의 배경 음악도 괜찮은 편이고, 이번에 추가된 배경 음악들도 배경과 굉장히 어울리는 곡들이었습니다. 특히 작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인공 언어가 있는데, 이로 인해서 배경의 신비로움과 합쳐져서 작품 전체에 신비감을 주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새로 생긴 기능인 사진 찍기가 매우 훌륭했습니다. 찍히는 사진의 퀄리티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스크린샷도 따로 지원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진기 하나 들고 도시를 탐험하는 것은 굉장히 재미있는 요소입니다. 그냥 스크린샷을 찍는 것과는 명확하게 다른 느낌이 듭니다.

 

 유저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베스트 앵글을 만들기 위해서 이리저리 고민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은 배경이 되는 도시에 직접 놀러 간다는 느낌을 주면서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탐험을 위해서 컬렉션이라는 도전과제도 있어서 이를 해결하다 보면 도시를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진 기능은 온라인 이벤트와 매우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출처: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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